1961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원광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1988년)와 동시(1997년)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번갯불 한 덩이 천둥 한 덩이』 『만약에 말이야』, 동시조집 『산이 옹알옹알』 등이 있습니다. 제14회 한국아동문학상과 제3회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