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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소톤니헝가리계 캐나다인으로 공룡을 그리는 과학자이다. 고생물학자, 박물관 전시 디자이너, 논문 출판관계자들과 함께 공룡의 이미지를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뿔 공룡 코레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복원 작업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어렸을 때부터 공룡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지금과 몹시 달랐을 선사 시대 동식물과 자연 환경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생태학 석사와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지금은 고생물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척추동물을 연구하는 전 세계 고생물학자들의 모임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줄리어스 소톤니는 고생물 아티스트가 하는 일을 ‘시간 여행자가 수백만 년 전의 지구에 발을 딛는 것과 같은 일’이라 말한다. 이 책의 고르고사우루스, 유네스코케라톱스, 노토사우루스, 듕가리프테루스 등 스물세 마리가 그의 작품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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