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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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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애꾸눈 선장, 약시를 무찌르다>

민병무

LA 소아병원 연구원(recearch fellow)과 충남대학교 안과 주임교수 및 의공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사시 수술의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겸임교수이며 대전 우리안과 대표 원장인 그는 소아 약시 환자의 치료를 위한 눈가림법의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민스렌즈를 직접 고안하여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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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애꾸눈 선장, 약시를 무찌르다> - 2013년 3월  더보기

약시는 전체 인구의 2~2.5%의 비율로 발생, 반드시 8세 이전에 치료해야 눈의 구조나 생김새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한쪽 눈 또는 두 눈의 시력이 안경을 써도 제 나이의 정상 시력으로 교정되지 않거나, 양쪽 눈의 시력이 시력표에서 두 줄(2디옵터) 이상 차이가 날 때 시력이 낮은 쪽 눈을 약시라고 합니다. 두 눈의 시력이 다르면 아이는 당연히 보이지 않는 눈보다는 잘 보이는 눈만 더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시력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약시는 한쪽 눈의 시력이 정상인 경우엔 아이가 아무런 증상을 호소하지 않고 외관상의 문제도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조기에 발견하기가 힘듭니다. 약시는 늦어도 8세 이전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약시는 일찍만 발견하면 완치될 확률이 높아지지만, 너무 늦게 발견되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만 5세 정도가 되면 눈의 시기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시기에 약시를 발견하지 못해 조기 치료를 못 했을 경우 시력이 고착돼 성인이 된 후에는 수술을 받더라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아무 이상이 없어 보여도 검사가 가능한 나이(만 3~4세경)가 되면 반드시 안과에 가서 전반적인 눈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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