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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양동숙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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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나의 히로시마>

양동숙

한양대 사학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현재 오사카대학 인간과학연구과 외국인초빙연구원으로 재직 중. 히로시마 조선인 원폭피해자의 역사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조선인 원폭피해자 관련 연구 상황과 이실근(히로시마현조선인피폭자협의회) 소장 자료](Japan) 등이 있으며, 주요 저작으로 <한국근현대사를 읽는다>(공저, 2010), <히로시마만의 군사화와 성폭력>(역저,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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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의 히로시마> - 2015년 7월  더보기

이실근의 조선인 원폭피해자운동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 어느 곳에서도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 이실근은 2차 세계대전 후 원폭체험과 한국전쟁을 계기로 전쟁과 핵무기의 참혹한 실상 을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재일조선인 최초로 조선인 원폭피해자운동을 전개하고, 이후 그것으로 세계평화운동을 추동하는 힘을 만들어 간 이실근의 여정은 남·북한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반전·반핵·평화운동사상의 생생한 증거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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