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엘라 마틴은 에네스쿠와 오이스트라흐의 제자였던 스테판 게오르규 사사하고 1978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독주자와 실내악 멤버로서 활약했으며, 쾰른 음대 교수로 많은 후학을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