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케벨은 2005년 BBC 카디프 싱어 콩쿨 우승과 프롬스에서 화려한 데뷔를 한 미국 소프라노이다. 풍부한 성량, 빛나는 음색, 저역에서 고역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축복받은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특히 한국인의 피가(한국인 할머니) 흐르고 있다니 더욱 애정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