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임됐으며, 2011년 3월 공식 출범했다.
2000년대 초반 벤처 붐 이후 벤처거품이 붕괴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기업가정신도 함께 쇠퇴했다. 약해진 창업 분위기를 되살리고, 새로운 스타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 부활이 우선돼야 한다. 이를 자처하고 나선 곳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다.
재단은 ‘기업가정신 일등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기업가정신 재단인 미국 카우프만재단 등 해외 기업가정신 관련 기관과도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선진 기업가정신 교육과 확산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