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연구가. 야마구치 현 출신. 세난학원대학 졸업. ‘손쉽고, 깔끔하게’를 표어로 약 20년 동안 집안일을 연구한 생활 전문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집안일은 어머니가 도맡았지만 결혼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가사를 공부했다.
일본 IBM에서 관리직 매니지먼트와 업무 지원을 담당하는 상급 비서로 근무하면서 바쁜 일정과 업무를 관리하는 동시에 작업 공간의 능률적인 동선 처리를 기획하여 이를 일상생활에도 응용했다. 그 후 취득한 아로마 테라피와 하우스 클리닝 등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집안일을 처리하는 생활 노하우를 확립했다. 일과 살림으로 매우 바쁜 5,000명의 여성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생활’을 실현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일과 출산, 병간호 등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해야 했던 한 아이의 엄마로서 매일 집안일을 해내면서 신문, 잡지, 텔레비전 등 다수의 미디어에서도 활약했다. 저서로는 『마법의 ‘아침에만 집안일’』, 『쾌적! 나의 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