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부산의대를 졸업하였다. 2000년 전문의 취득 후 3년간 군의관으로 근무하고 제대 후 경주 새빛 병원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울산 수앤미 정신과의원에서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 인지치료 연구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울산지역에서 사회불안과 강박장애 등의 불안장애와 우울증의 인지치료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인지치료에 대해 알고 싶은 100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