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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처클럽‘영처嬰處’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덕무에게서 따온 말로, 이를테면 어린아이가 천성적으로 놀고 싶어 하듯이 마음속에서 말이 저절로 우러나오지만 처녀처럼 부끄러운 마음에 그 말을 어디서도 좀처럼 꺼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현재 이런 영처의 마음을 지닌 열서너 명의 평범한 사람들―일반 직장인, 자영업자, 대학원생, 출판 편집자, 주부 등등―이 ‘영처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 혹은 자신들이 귀담아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간의 기쁨』에 담아내고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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