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가끔 강의를 하며, 손에 익지 않은 살림과 마음만 앞서는 돌봄을 한다, 그리고 남는 시간, 산책과 달리기, 베이킹을 한다. 어떻게 늙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편. 지은 책으로는 <오늘도 집밥>,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