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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윌슨(Anna Wilson)애나 윌슨은 원래 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작가 자신이 고양이 과에 속한 사람이었죠. 그래서 잉크와 제트라는 검정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면서, 자신의 삶에 애완동물은 이 둘뿐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애나 윌슨의 남편 데이비드는 강아지 과에 속했죠. 고양이는 충분히 키워봤으니 이제는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바꿀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두 사람의 아이들인 루시와 토마스 역시 개를 키우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며 아빠의 의견에 찬성했어요. 그래서 애나 윌슨은 깊은 한숨을 한 번 쉬고, 아무래도 개를 키우자는 의견에 동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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