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건축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일본 여성들이 모여 발족한 모임. 회원수 약 106명.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이 참여하고 있다. 작업 내용도 주택의 건축 설계, 설비 서례, 도시계획, 투시도 등 건축 관계뿐만 아니라 교직까지 다양하다.
'건축주와 진지한 대화로 집짓기'를 모토로 하며, 월 1회 정기모임에서는 건축, 일, 여성, 가족 등 다양한 테마에 대한 토론과 연구회를 갖고 있다. 기관지로 월간 「죠우기」를 발행하고 있으며, 1996년에는 20주년 기념지 <욕심쟁이 협주곡 II>를 발행했다. 이밖에 <밝고 상큼하고 위생적으로>, <집짓기 전에>, <집 짓기 기분을 바꾸는 리모델링> 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