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 3. 10. 제주 출생. 양(梁)씨 중랑장공파 34대 손으로, 양씨 조상과 뿌리에 대한 흥미로운 관심에서도 <탐라삼고전>이 출발했다고 하겠다. 아직 제주도에는 탐라국에 대한 자료가 많지가 않아 무엇보다 이 부분이 가장 아쉽고 안타깝다 하겠다. 대신 필자는 상상력을 발휘해 ‘혹시 탐라국은 이렇게 시작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