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서고등학교 국어교사 학생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을 받고 싶은 열혈 국어교사이다. 학생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며 책임을 강조하는 고지식한 면도 있는 편이다. 그 고지식함으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자인 한글을 잊고 사는 요즘 학생들에게 ‘선생’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한글 알리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