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세금전략을 주제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2000년에 노르웨이로 이주하였다. 노르웨이 국립상대에서 보험경제를 공부한 후 노르웨이의 생명보험회사에서 리스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두 딸을 키우고 있으며, 베르겐 시에서 합창단원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르웨이 생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취미생활의 균형이 충분히 유지된다는 것을 꼽으며,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산다. 한국에 노르웨이를 소개하는 칼럼을 잡지와 기관에 쓴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