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사제. 1990년 예수회에 입회했고, 2000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주로 노동문제와 사회정의 문제를 다루는 활동을 했고, 2004~2011년 노동자를 위한 술집 ‘삶이 보이는 창’을 운영하였다. 2015년에는 호주 멜버른으로 건너가 ‘남성들의 관계적 영성’이라는 주제로 남성학을 공부하여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요즘은 남성들에게 감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활동을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