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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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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프로그래밍이 보인다! 파이썬 입문>

민병호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마치고 정보 보안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10여 권의 IT와 보안 전문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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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배시 셸로 완성하는 모의 해킹 기술> - 2014년 8월  더보기

칼리 리눅스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의 해킹 플랫폼이다. 최근 배포판에서는 GUI가 많이 개선됐지만 리눅스의 대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커맨드라인 환경이다. 당연히 리눅스 사용자라면 커맨드라인 환경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사무실 업무 환경을 잘 개인화하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듯이 리눅스의 기본 인터페이스 환경을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워드 프로세서의 키보드 단축키에 능통한 사용자의 업무 처리 속도가 GUI를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의 속도보다 훨씬 빠른 것과도 유사하다. 칼리 리눅스의 도구와 사용법을 다룬 책은 다양하지만 정작 도구가 실행되는 '리눅스'와 '커맨드라인 환경'을 친절하고 간결하게 설명한 책은 찾기 어렵다. 또 배시 셸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은 있지만 보안 전문가가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정독하기는 어렵다. 결과적으로 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구 사용법만을 익힌 모의 해킹 수행자가 많을 수밖에 없고, 이는 제한된 업무 생산성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이 바로 이런 간극을 메워준다. 배시 셸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지만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지는 않으며, 보안 전문가, 특히 모의 해킹 수행자에게 유용한 배시 셸 팁만을 뽑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배시 환경을 개인의 요구 사항에 맞게 개인화하는 것부터 배시 스크립팅으로 칼리 리눅스의 강력한도구들을 결합하는 것까지 한 번 익히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팁으로 가득하다. 책의 내용은 간단명료하지만 참고 자료 목록이 풍부하기 때문에 한 주제를 깊게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의 욕구도 채워준다. 모의 해킹이나 시스템 관리의 기본도 이해했고 관련 도구의 사용법도 어느 정도 익혔지만 정작 리눅스의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셸의 진정한 가치를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물리적 업무 환경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사이버 업무 환경을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다양한 단순 업무를 자동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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