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 10년을 보낸 뒤 윌 아이스너의 조수로 기술을 연마했다. 만화 출판으로 유명한 마블사에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곧 마블의 대표작 작업에 참여하면서 〈맨씽(Man-Thing)〉이라는 컬트 작품을 창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스쿠비 두(Scooby Doo)〉 원작, 〈혹성탈출(The Planet of the Apes)〉, 〈다크 크리스탈(The Dark Crystal)〉, 〈라비린스(Labyrinth)〉, 〈슈렉(Shrek)> 등이 있으며 다양한 영화의 스토리 보드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