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보령 출생. 2004년 《심상》으로 등단. 시집 『아몬드 나무는 아몬드가 되고』 『우리 만 모르게 새가 태어난다』가 있다. 김광협문학상을 받았다.
<아몬드 나무는 아몬드가 되고> - 2016년 3월 더보기
* 음악과 심장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 물고기가 날개를 펴고 날아간다 새처럼 멀어지고 떨어지는 생각들 * 지도에 없는 별을 그려 넣고 이른 아침 신발을 머리에 신고 * 사람에 대해 오래도록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