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유태인 작곡가 드미트리 클레바노프는 음악 신동으로 경력이 시작되었지만 1945년에 발표한 교향곡 1번(쇼스타코비치 13번과 같이 바비 야르 학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당국의 반감을 사고 그 후 수십년을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곡에 소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