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정물화가로 활동하면서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파니스 레스토랑에 간 페니> <소방마 맥스> 등이 있으며, 직접 수집한 오래된 그릇들을 주제로 꾸준히 그림을 그려 <괴짜 요리사 알렉시스>를 완성했다. 부드러운 수채화 느낌의 그림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녀는 현재 캘리포나이 주 버클리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