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가 주최한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둥지상자〉로 CJ그림책상을, 〈생태 통로〉로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고작 2도에…〉, 〈평귄에게 크릴을 돌려줘!〉,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토마토, 채소일까? 과일일까?〉, 〈비빔밥 꽃 피었다〉,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