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언더그라운드 포크 록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후 1970년 후반 어쿠스틱 기타와 편곡자로 수많은 앨범에 참여했다. 정태춘, 박은옥, 윤형주, 이선희, 김종찬, 백영규, 한돌, 임지훈 등 500여장의 음반에 참여했다. 80년 자신의 앨범을 처음 발표했으며, 이후 솔로 음반을 여러 장 발표했다. 현재는 휫셔 음반사의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