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2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리처드 앳워터는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신문 칼럼니스트와 대학 강사 그리고 책 쓰는 일 등을 했습니다. 『파퍼 씨의 열두 마리 펭귄』은 리처드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쓰다가 뇌일혈로 쓰러지자 부인인 플로렌스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린이책 상인 뉴베리 아너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