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유학.
원자로 핵연료 개발 사업단(현 일본 원자력 개발기구)을 거쳐 지금은 유명 입시전문 학원 수학과 과학 강사. 독자적이고 독특한 지도방법으로 해마다 일본의 명문중학교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집필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시골의 작은 학원에서 불과 10여 명 정도의 평범한 반을 맡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 가운데에서 3년 연속 명문 큐슈대학 의학부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저자가 쓴 책들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일본 전역에 많은 독자를 갖고 있다.
수학을 예로 들면, 원래 방정식 등 중학교 지식이 요구되는 문제라도 아이들은 선분도나 면적도 등을 이용해서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해법은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에도 응용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중학수험생을 위해 선분도나 면적도의 해법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비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 책입니다. 2001년에 책이 나오자마자 일본 전국의 독자 여러분의 지지를 얻었고, 지금은 수험의 비법 시리즈로 되어 있습니다. 중학수험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 과연 제 책이 받아들여질지 약간 걱정스럽지만, 학문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대로, 수학이나 과학을 배우는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전해 줄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