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채운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최근작
2022년 4월 <예술을 묻다>

채운

고전비평공간 ‘규문’에서 동서양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면서 강의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미술사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예술의 달인 호모 아르텍스』, 『재현이란 무엇인가』,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느낀다는 것』, 『철학을 담은 그림』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고전 톡톡』, 『인물 톡톡』, 『루쉰, 길 없는 대지』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 2013년 5월  더보기

18세기 문체반정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있었던 자, 그러나 완벽히 주변화되어 잊혀진 자 이옥. 그가 세상을 떠난 해가 대략 1815년 즈음, 그로부터 200년이 흐른 지금 이 자리. 이옥으로 하여금 200년이라는 시공간의 거리를 훌쩍 내달려 지금 여기에 도달하게 하고 싶었다. 누군가가 ‘잔존(殘存)의 저항’이라 명명한 그것을, 이옥의 글에서 건져 올리고 싶었다. 하여, 중력의 무게와 휘황찬란한 빛 속에서 휘청거리는 이 시대의 독자들에게, 이옥의 글쓰기가 보여 주는, 반딧불처럼 미미하지만 매혹적인 빛을, 먼지처럼 가벼운 춤을 선물하고 싶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