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너머 보이는 진리의 모습을 겸손히 받들며 일상생활 속에서 꿈, 명상, 기도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그는, 늘 인연 닿는 곳을 찾아다니며 찰나의 꿈을 꾼다. 시드니대학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한 후 월간지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는 인천 가톨릭대학교에서 디지털사진과 디자인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