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 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어머니를 가슴 아파하며 의사의 꿈을 키웠다. 의학을 전공하면서도 어머니의 만성증상을 고칠 마땅한 방법을 발견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정신적 고통이라도 덜어드릴 생각으로 정신의학 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하버드 의대 신경정신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던 중 바스키 박사를 만나 해법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