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호러 걸작선>
영국의 단편 작가. 아버지가 관리로 있던 템즈 강 부두에서 자랐다. 그는 선원과 부두 노동자에 대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단편 소설을 써서 작가로 인정받았다. 첫 단편집 (많은 하물, 1896) 이 성공을 거둔 뒤 잇따라 (선장의 구혼), (성계)등을 발표하였다. 그의 대표작은 고전적인 괴기소설 (원숭이의 발) 이다. 이 작품은 가족애가 물씬 풍기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사실적인 배경에서 펼쳐지는 미신과 공포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