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지 「씨네버스」와 「프리미어」, 패션잡지 「엘르」를 거쳐, 2007년 현재 웰빙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인 「얼루어」에서 일하고 있다. '심혜진의 씨네타운'(SBS)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KBS)에서 영화를 소개해 왔으며, '씨네 스쿨'(MBC)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은 책으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 - 수상한 남녀들의 오만방자 폭로담>(공저), <행복빌라 301호의 연인>(공저)이 있다.
주제 넘게 이 프로젝트에 합류한 건 실은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 말란 짓'을 해보니, 깼을 때의 유쾌한 금기는 세상이 정해놓은 것이 아닌, 스스로를 가두는 내 안의 그 어떤 틀이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그러니 '세상의 금기를 깨는' 발칙하고도 유쾌한 작업은 가급적 실전보다는 이론으로(이 책을 활용해) 마스터하시라는 주제넘은 조언을 내놓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