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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인숙

최근작
2024년 1월 <심청전>

홍인숙

홍익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전여성문학을 전공했다. 전통적인 남성 문인들의 기록 속에 남겨진 여성들의 언어와 경험과 감정을 재구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 『열녀×열녀: 여자는 어떻게 열녀가 되었나』(2019)가 있고, 역서로는 『춘향전』(편역, 2022), 『구운몽』(2023)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조선후기 여성의 (불)가능한 글쓰기와 윤리적 듣기의 가능성: 열녀 유서를 중심으로 한 한문학에서의 젠더연구 방법론 시론」(2020), 「한산 이씨 <고행록> 연구: 사대부가 여성 자기 서사의 특징과 가문사적 역사화의 과정」(2023)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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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누가 나의 슬픔을 놀아주랴> - 2007년 10월  더보기

글을 쓰면서 처음 가진 기준은 단 하나였다. 예술가의 삶은 작품으로 이야기되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녀'의 삶을 증언하는 작품과 자료를 뒤지던 중 뜻밖에 발견하게 된 것은 그녀의 삶에 어른거리는 '또 다른 그녀'의 그림자였다. 그녀들은 친구이기도 했고, 선후배이기도 했다. 비슷한 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어갔던 동료이기도 했고, 한 세대를 격해 삶의 이정표가 되어 준 스승이기도 했다. ... 그래서 글을 쓰는 두 번째 기준이 자연스럽게 마련되었다. 여성 예술가들이 서로의 삶에 , 서로의 예술 세계에 주고받은 관계와 영향을 중심에 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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