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과에서 희곡을 공부한 유강호는 뮤지컬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의 브로드웨이로 유학을 떠났다가 코리아타운이 있는 LA에 정착한다. 그후, 로스앤젤레스 라디오 코리아 방송국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두 아들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고 여행작가로 변신한다. 아프리카 카리브해 남태평양 작은 섬들을 취재하고 세계 각국을 유람했다. 그녀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과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낯선 미국 생활을 이겨낸 애틋한 감성 스토리가 ‘내 인생의 아메리카’에는 섬세하게 담겨있다. 한국일보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뮤지컬, 주목받고 싶은 생, 외로운 별들, 지빠 지빠빠를 공연했다. KBS 드라마, 쇼 코미디,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패서디나 플레이하우스 워크샵에 참여해 무대 의상, 진행 과정을 수료했다. 실리콘밸리 산호세 서니베일에 살면서 미주중앙일보 ‘서니베일 체리’ 블로거로 활동한다. 현재는 네바다주 사막에서 작업실을 갖고 S.베케트 'Waitting for Godot'의 ‘고도’를 기다리는 자연인이다. 책; 프리웨이를 달리는 여자, LA에 반하다,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 샌프란시스코에 반하다. 소문난 LA 맛집 들여다보기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