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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베이트먼늘 지혜의 힘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아일랜드 인의 후손이지만,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으레 따른다는 행운이 테레사한테는 전혀 찾아오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금화가 숨겨진 조개껍데기를 찾아낸 적도 없고, 체스도 잘 못 하며, 하프 연주 실력은 아주 형편없지요. 하지만 테레사는 운 좋게 워싱턴 주의 푸른 녹지 지역에 살면서 브리가둔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 <플러피:바다의 재앙>, <진실의 반지>, <공주님들이 무도회를 열다> 등의 어린이책을 써서 출판하기까지 했지요. 그러고 보면 테레사도 행운이 전혀 없는 건 아니네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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