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조류사진을 시작으로, KBS와 MBC의 자연 생태 다큐멘터리의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물까마귀의 비밀」「고성산불 그 후 3년」「DMZ, 그곳엔 고라니가 산다」「꿀밤나무 숲 다람쥐 5형제」등을 작업했으며, 「DMZ는 살아 있다」제작팀의 일원으로 비무장지대를 횡단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사진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