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도쿄 출생. 고등학교 졸업 후, 프리터족으로 6년, 니트족으로 3년을 허비.
밴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으로 소설 집필을 시작해, ‘히메의 무녀’로 <제12회 전격소설대상> 은상을 수상.
이후, 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춘소설을 중심으로 미스테리, 음악물, 전기(戰記) 판타지, SF, 코미디 등 폭넓은 작풍으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저작으로 『하느님의 메모장』, 『안녕 피아노 소나타』(전격문고), 『끝나는 세계의 앨범』(아스키 미디어 웍스), 『모든 사랑이 용서받는 섬』(미디어 웍스 문고), 『검의 여왕과 낙인의 아이』(MF문고J), 『꽃피는 에리얼 포스』(가가가 문고) 등.
이 소설을 위한 취재 때문에 이케부쿠로 생활 6년째에 처음으로 니시구치공원을 제대로 구석구석 돌아보았다.
의외로 좁다.
그리고 의외로 사람이 적다.
헌팅 따위를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