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월 23일 순천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 ‘노참비’라는 이름은 엄마께서 지어주셨다고 한다. 헤아릴 ‘참’, 이룰 ‘비’로, 하고 싶은 것은 다 이루면서 사람들을 배려하며 어울려 살라는 뜻이라고 한다.
화순에서 살다가 여섯 살쯤 광주로 이사했고, 일곱 살 때에는 다시 광양으로 이사를 갔다. 광양의 한 초등학교에 다녔으며 2학년 때 선생님의 지도로 책과 글 쓰는 것이 좋아졌다.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글쓰기 상과 그림 상을 많이 받았다.
6학년 2학기 거의 끝나갈 쯤에 친구의 추천으로 고창 영선중학교에 원서를 보내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 고창 영선중학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고 인문사회 영재학급 시험에 합격하여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그림그리기와 글쓰기, 시 쓰기, 피아노 치기 등이 있고, 곤충과 동물을 좋아한다. 장래희망은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미래의 내가 행복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