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4월 12일에 태어났다.
우선 나의 꿈은 과학자가 되는 것이다. 평범한 과학자가 아닌 인류에 도움을 주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갈 수 있었던 사회에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 좀 더 분명하게 지구과학을 전공하여 대학교수로 연구하는 연구관이 되고 싶다.
사실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내 꿈은 의사였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중학교에 들어왔을 때. 학교천문대, 과학실, 발명동아리, 천문동아리 등 많은 과학 활동에 참여하면서 내 꿈이 의사로부터 조금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 나는 앞으로 전북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 물론 지금처럼 놀면서 공부한다면 힘들 거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안 될 것도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것이다. 사람들은 카이스트란 이야기만 나와도 참 멀게 느끼고 있다. 나 또한 카이스트에 가기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전북과학고도 입학할 사람이 못할 것이 뭐가 있냐고 생각한다. 전북과학고등학교에서는 보통 다른 일반 고등학교보다 2년 조기졸업을 할 수 있다. 조기 졸업을 하려면 내신을 잘 관리해야 한다. 나는 내신을 잘 관리해 카이스트에 입학하고 싶다.
카이스트에서 열심히 공부한 다음 아버지처럼 대학원에 들어가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하고 싶다. 그 다음은 한 연구원에서 연구관으로 일하고 싶다. 물론 지금 중학생의 꿈은 연구관이지만, 연구관이 되어 있다면 그때의 꿈은 한 대학교의 교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