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전공 후 상담 관련 일을 해오다 작가로 전향했다.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서 『이매망량애정사』로 대상을 수상했고, 이후 수(秀)라는 필명으로 『꽃들의 왕』을 연재했다. 인터파크도서 K-오서어워즈 공모전 5회차 최종후보작으로 『야수의 나라』가 당선됐고, 2015년 현재는 에브리북에서 『프린스 앤 프린스』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