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전업 작가로 일하기 전까지 심리 상담사로 일했습니다. 많은 잡지와 신문에 글을 썼으며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창의적인 글짓기를 가르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주 턱슨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외할머니는 시장님』 『안녕! 필 삼촌』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에이미처럼 너무 착한가요?
그럴 필요는 없어요. 착하게 대했는데 기분 나빴던 때가 없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학교에서 그런 적 있나요? 축구 연습 중에, 아니면 이웃사람 때문에 그런 적은요? 친구랑 있을 때나 오빠나 형이랑 있을 때, 같은 반 친구나 어린 동생이랑 같이 있을 때 그런 적이 있었나요? 에이미처럼 여러분도 ‘딱 알맞게’ 착해지도록 해 보세요. 너무 착했던 때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가장 옳거나 좋다고 생각하는 태도를 지키면서 착해지는 연습을 해 보세요. 거울 앞에서, 아니면 친한 친구나 가족들 앞에서 연습하세요. 또다시 그런 상황이 되면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행동할 수 있을 거예요. 연습하면 할수록 더 쉬워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