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방송대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말썽꾸러기 아들 교화 목적으로 부천 ‘텃밭문학회’에서 처음 동화를 썼다. 2000년 우리교육 동화선집 『엄마 신발 신고 뛰기』에 단편 동화 「키 크는 나무」가 실렸다. 2006년 『어린이와 문학』에 발표한 「내 동생 삐옥이」로 한국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