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연애하며 살고 싶었던 열혈 워킹맘. 먼 타국에서 두 아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엄마로 살아가는 재미도 일의 재미 못지않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디자인 저널리스트를 거쳐 디자인 마케터로 살았고, 지금은 인도의 문화와 디자인을 한국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