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으로 세 아이의 엄마로 열심히 살아오다 어느 날 문득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오늘의 평범한 일상이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줌마네’의 자유기고가 5기 출신으로 ‘좋은 사람’에 글을 썼고 <오 마이 뉴스>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우리집 웬수들(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