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작가 겸 작곡가로 일하면서, 원전과 에너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현 가와우치무라에서 지진과 원전 사고를 겪었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소설, 논픽션, 실용서 등을 아우르는 많은 책을 출간했으며,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한 『마리아의 아버지』를 비롯해 『발가벗은 후쿠시마: 원전 30킬로미터 안에서 산다』『고마이누 안내』『디지털 스트레스』『일본의 룰은 잘못투성이』 등의 대표작이 있다.
홈페이지 ‘다누파크 스튜디오 본관’(takuki.com)에서 저자가 쓴 책은 물론 작곡한 음악까지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