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고 찾아온 사람에게 먼저 자세를 바로 하라고 충고하고 얼굴에 보톡스 맞으러 온 사람에게 식습관 개선을 함께 처방하는 의사가 있다. 공중파ㆍ케이블 방송 프로그램과 각종 잡지의 뷰티ㆍ헬스 코너에 수없이 소개된 ‘린클리닉’의 김세현 대표원장이 그 주인공. 그녀는 남다른 미용의술에 대한 철학과 주사도 수술도 없는 독보적인 시술 프로그램으로 국내 톱스타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몸과 피부를 되찾아 주었다.
김세현 대표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2005년부터 비수술적인 부분비만 치료와 셀룰라이트 치료에 매진하면서 국내 학회는 물론 유럽 등 해외 학회에서 세계 각국의 의사들을 상대로 그녀의 임상경험과 치료법을 강연하는 셀 룰라이트 치료의 선구자이다. 특히 심부열 고주파와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은 2013년 유럽항노화미용의학회에서 최고의 임상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메디컬 코리아 대상(2010년, 2011년, 2013년), 헬스 조선 선정 대한민국 메디컬 리더 35인(2011년), 대한민국 메디컬 대표브랜드 대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2014년) 등을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방송출연과 지면기사 인터뷰를 통해 셀룰라이트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예방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외래교수, 인하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외래교수, 대한비만 미용치료학회 학술이사를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