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기자, 작가. 호텔 연회장의 설거지 담당, 클럽 점원, 컴퓨터 가게 점원, 치과 조수, 가정교사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프랑스 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웹 개발 유닛을 창업했으며, 회사원, 편집자, 월간지 기자 등의 직업을 거쳤다.
2013년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았다. 일을 그만두고 이혼을 한 후 2년간 꾸준히 치료해 증세가 호전됐다. 하지만 우울 상태는 계속됐고 행동치료와 인지치료로 이를 개선했다. 현재는 인지치료 및 정신장애인 복지정책 등을 공부하며 작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