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일본학과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변부 집단의 정체성, 이주와 이산, 여성과 이주,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 재일한인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