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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제임스 덩컨(David James Duncan)열여섯 살에 토마스 만의 『부덴부르크 가의 사람들』을 읽고 소설과 사랑에 빠졌다. 스무 살 무렵 인도 여행길에 올랐고, 이 시기에 만난 히피들의 라이프스타일, 구도적인 동양 철학은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다. 낮에는 배달기사, 농부, 페인트공, 정원사, 공장 잡역부, 야구 심판, 경비원, 별장지기, 바텐더, 트럭 운전사, 도배장이 등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고, 밤이면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며 소설을 썼다. 당시 썼던 단편소설 중 한 편이 그에게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성을 가져다 준 『낚싯대를 메고 산으로 간 거스 오비스턴은 왜?(원제 : The River Why)』의 모태가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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