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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데이비드 제임스 덩컨 (David James Dun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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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낚싯대를 메고 산으로 간 거스 오비스턴은 왜?>

데이비드 제임스 덩컨(David James Duncan)

열여섯 살에 토마스 만의 『부덴부르크 가의 사람들』을 읽고 소설과 사랑에 빠졌다. 스무 살 무렵 인도 여행길에 올랐고, 이 시기에 만난 히피들의 라이프스타일, 구도적인 동양 철학은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다. 낮에는 배달기사, 농부, 페인트공, 정원사, 공장 잡역부, 야구 심판, 경비원, 별장지기, 바텐더, 트럭 운전사, 도배장이 등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고, 밤이면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며 소설을 썼다. 당시 썼던 단편소설 중 한 편이 그에게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성을 가져다 준 『낚싯대를 메고 산으로 간 거스 오비스턴은 왜?(원제 : The River Why)』의 모태가 되었다.

덩컨의 첫 장편소설인 이 작품은 낚시밖에 모르던 외골수 청년이 홀로 강 옆에서 살며 자연과 인생의 접칙을 깨닫는 과정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1892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시에라 클럽 북스는 이 책을 검토한 후 환경 관련 논픽션 서적만 고집해온 완고한 출간 방향을 바꾸었다. 이 쓰라리지만 아름다운 한 젊음의 이야기는 출간 즉시 평단과 독자의 큰 관심을 받았고 출간 3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e-book 부문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확고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퍼시픽 노스웨스트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엠버 허드가 주연한 영화로 제작되었고 연극으로도 각색, 공연된 바 있다.

저서로는 <전미 도서관 협회> ‘최우수 도서상’ 수상작이자 「뉴욕타임스」가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한 장편소설 <The Brothers K>, ‘전미 도서상’ 결선작 <My Story as Told by Water>, <River Teeth>와 <God Laughs & Plays> 등이 있다. 2013년 현재 송어가 서식하는 몬타나 강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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