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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대흠

최근작
2025년 2월 <동그라미>

이대흠

1994년 『창작과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 『상처가 나를 살린다』 『물속의 불』 『귀가 서럽다』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코끼리가 쏟아진다』가 있다. 천상병시문학상, 조태일문학상, 현대시동인상, 애지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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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물 속의 불> - 2007년 1월  더보기

참, 길다. 견디기 힘든 시절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겨우, 기어이, 행복하다. 삶의 고비 때마다 격렬하게 끓어오르는 내 피를 순하게 하여준, 내 오랜 제국 같은, 내게 있어 미의 한 기준이 된, 玄과 妙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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