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교(NYU) 스턴 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언스트 앤드 영(Ernest & Young LLP)에서 IT 어드바이저로 일하며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회의 문화를 경험했다.
초경쟁사회에서 성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회의 문화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모던미팅’이라는 새로운 회의 방식을 제안했다.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2011년부터는 ‘모던미팅컴퍼니’를 설립해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팀 협업을 위한 ‘모던미팅’을 강의, 세미나, 저술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Guru)이자 변화전문가인 세스 고딘(Seth Godin)이 2009년 직접 진행한 세계 최초의 개인 MBA 프로그램인 SAMBA(Seth Godin's Alternative MBA)의 참가자로 선정된 단 아홉 명 중 한 명이다. 세스 고딘은 저자의 비즈니스 회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영감에 깊이 동감하여, 저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모던미팅'은 2011년,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에릭 리스의 《린 스타트업》과 함께 비즈니스 도서 전문가인 토드 새터스턴(Todd Sattersten)이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